2022 | 나누며하나되기, 울진 산불피해민에 구호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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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울진군청에 1,000만 원
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피해민을 위한 구호성금을 전해줬다.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는 3월 31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에게 산불피해민 구호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울진 봉화사 주지 성진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법 스님은 “군수님 이하 모든분들이 산불 진화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사람이 동참해 모은 기금을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찬걸 울진군수는 “천태종에서 지난 3월 11일에도 구호물품을 전해주셨는데, 이번에 구호성금까지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스님들과 신도들의 자비실천에 힘을 받아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울진 봉화사를 방문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