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국가유공자에 보양식·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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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보훈공단 보훈원·파주 보훈회관 등에
㈜송담 후원 추어탕 700인분·마스크 1만장 등
보훈공단 보훈원 전달식.
나누며하나되기가 국가유공자와 독거어르신을 위해 보양식과 마스크를 전해줬다.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는 6월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보훈공단 보훈원(원장 조정현)·파주시 보훈회관·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에 추어탕 700인분과 KF94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추어탕은 ㈜송담(회장 박민철)이 후원했으며 보훈원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각각 200인분, 파주 보훈회관에 300인분이 전달돼 무더위를 앞두고 국가유공자 가족과 독거어르신의 기력회복을 도왔다.
국가유공자 행복나눔 행사에 3년째 동참하고 있는 박민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께 따뜻한 추어탕 한 그릇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양식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받은 조정현 보훈원 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곳에는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 치매와 중증 질환으로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계시는데, 전해주신 후원품으로 이분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기업인 ㈜송담은 2003년 송담추어탕 본점을 오픈해 경기도지사상·수원시장상(201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기업표창(2015),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2016),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 대상(2021) 등을 수상했다.
파주시 보훈회관 전달식.
서울남부보훈지청 전달식.
이번 추어탕 700인분은 ㈜송담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