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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천태종,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2차 지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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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10가정에 성금 1,000만 원 전달
​​​​​​​쌀 100포·치약 500개·의류·생활용품 등도 

천태종과 (사)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8일 인천·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2차 긴급 구호성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천태종과 (사)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8일 인천·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2차 긴급 구호성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태종과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동포를 위한 2차 지원을 실시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과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는 6월 8일 인천·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2차 긴급 구호성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고려인 동포에게 전달된 성금은 총 1,000만 원으로 10가정에 각 100만 원씩 지원됐다. 또 쌀 100포(10kg), 치약 500개, 의류 및 생활용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이와 함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등은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 위치한 고려인지원단체인 (사)너머 사무실에서 고려인 동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는 총무원장 무원 스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속에 지난 10여 년간 ‘고려인 동포’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면서 “오늘 행사가 일회성이 아나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려인 동포들은 언어 문제, 경제적 문제, 자녀 교육, 의료비 부담 등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점을 이야기했다.

문법 스님은 고려인 동포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오늘 이야기를 참고해 앞으로 여러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에 위치한 고려인동포지원센터 너머로 이동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 올가(27) 씨는 “한국에 온지 두 달이 됐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야 하는데 유치원비가 비싸 부담스럽다.”면서 “그래도 여러 곳에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는 앞서 5월 7~8일 단양 구인사에서 고려인 동포 5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으며, 긴급구호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이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 위치한 고려인지원단체인 (사)너머 사무실에서 고려인 동포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이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 위치한 고려인지원단체인 (사)너머 사무실에서 고려인 동포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간담회 모습.간담회 모습.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이 고려인들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을 옮기고 있다.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이 고려인들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을 옮기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천 거주 고려인 동포들.간담회에 참석한 인천 거주 고려인 동포들.
안산에 위치한 고려인동포지원센터 너머에서 진행한 후원물품 전달식.안산에 위치한 고려인동포지원센터 너머에서 진행한 후원물품 전달식.
간담회 모습.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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