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나누며하나되기, 코로나19 예방물품 행복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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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북한이탈주민,
미얀마 노동자, 비정규센터원등 취약계층에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서울남부보훈지청, 노들장애인야간학교, 학수정·세곡데이케어센터, 송파노인전문요양원, 사무금융비정규센터, 단양노인보금자리, 단양노인전문요양원, 미얀마 노동자, 고려인 동포 등에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코로나19 예방물품인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고급 물티슈, 여성위생품, 쌀, 의류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 4단계 확산지속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사회의 약자인 취약계층에 추석을 맞이해 고려인,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독거어르신, 비정규센터원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25차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은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덴탈 마스크 10만장, 손 소독제 3,000개, 살균 소독수 1,000개, 여성위생품 300개, 물티슈 2,000개, 쌀(2kg) 200포, 의류 300벌을 전달했다.
김경민 단양보금자리원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후원이 많이 줄었다”면서 “작년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함박골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차이골씨는 “한국은 어머니의 나라로 항상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코로나 예방물품 4분기 나눔행사와 더불어 10월에는 지구기후위기 관련 어린이 환경교육과 기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