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소외이웃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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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13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한 나누며하나되기. <사진=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1월 13일 영등포가족지원센터ㆍ종로구가족지원센터ㆍ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ㆍ쪽방촌 도우미 등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KF94 마스크(3만 장)ㆍ손 소독제(3,000개)ㆍ쌀(300kg)ㆍ아동용 장갑(50개)ㆍ목도리(150개) 등이다. 전달된 물품은 각 기관에서 쪽방촌 주민, 외국인 노동자,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박선영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대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위험에 노출된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활방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원 영등포가족지원센터 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등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영등포가족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영등포가족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종로가족지원센터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