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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나누며하나되기, ‘남북문화유산’ 시민강좌 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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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남북문화재 협력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설한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남북 DMZ·남북문화유산’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통일교육협의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한불교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통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총 15강좌 중 7강좌는 남북 DMZ를 주제로 진행되며, 3강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DMZ 평화기행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K한류와 남한의 국보, 문화재와 북한의 명승지, 사찰, 자연유산 등 다채로운 주제가 펼쳐진다.

강좌는 △박종철 경상국립대 교수의 ‘두 개의 접경, DMZ와 북중국경의 개념, 역사와 현황’ △이영동 DMZ평화네트워크 공동대표의 ‘경기도 DMZ’ △김보관 통일교육위원의 ‘인천 DMZ’ △유재심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의 ‘강원도 DMZ’ △김태식 연합뉴스 기자의 ‘K 한류 문화유산 이야기’ △김광호 동국대 객원교수의 ‘남한 문화유산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동석 국제문화재 전략센터 이사장의 ‘북한의 문화유산 보호법 이해’ △박상준 불교문화재 연구소 학예연구관의 ‘북한의 사찰, 남북문화재 교류’ △이원호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관의 ‘북한의 명승지 및 천연기념물’ △박성용 아태무형유산센터 정책개발실장의 ‘무형유산 대북한 협력과 실크로드 네트워크 구축사업’ △정승호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북한의 지질과 자연유산’ △김진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인문학의 눈으로 본 평화·통일’ 등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현장 참여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다나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한반도 통일과 남북협력을 위한 커다란 출발임을 자각하고, 한국 문화재 위상 강화와 북한문화재 인재양성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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