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나누며하나되기’ 다이아엘엔프서 방역소독기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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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꺽이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의식이 해이져가고 있어 불안과 걱정이 앞서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다이아알엔에프 (대표 김일섭)는 다이아 1004 대인방역 소독기 2대를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에 3월 11일 전달했다.
(주)다이아알엔에프 김일섭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특히 수도권에서 증가하고 있는데 취약한 다중이용 복지시설에 사용되어 이용자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주) 다이아알엔이프는1999년 설립된 쇼케이스, 냉동고, 냉장고, 소독기 제조등 코로나 시대 대인 소독방역에 힘쓰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한편 대인방역 소독기를 전달받은 ‘나누며하나되기’는 이날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8,000장과 손 소독제 500개와 함께 전달했다.
차명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북부지역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최근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참으로 귀한 선물로 건물 입구에서 비대면 열체크와 손과 몸, 의복을 동시에 소독을 해주어 6층 건물 방역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바우뫼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들과 함께 보건건강과 정서안전을 기해 코로나 안전 이용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