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나누며하나되기, 취약계층에 코로나19 물품 후원 (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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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소이프 등 9개 단체에
마스크ㆍ손소독제ㆍ물티슈 등 전달
나누며하나되기는 3월 17일 9개 단체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보호종료청소년 직업훈련 지원단체 소이프 관계자들. <사진=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9개 단체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후원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3월 17일 ‘제11차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소이프(보호종료청소년 직업훈련 지원) △라이더유니온(배달노동자 권리구제 및 상담지원) △사무금융 우분투 비정규지원센터(비정규노동자 권리구제 및 상담지원) △한사회성장연구원(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지원) △터무늬 있는 제작소(청년주택지원 및 공동체 생활 지원) △안나의 집(아동청소년 및 노숙인 지원) △전국여성노동조합(특수고용노동자ㆍ초등학교 돌봄 지원) △용산구 외국인센터 △한국종교연대 등에 덴탈 마스크(8만 장)ㆍ손소독제(3,500개)ㆍ물티슈(1,000개) 등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봄과 신학기를 맞이해 코로나19 방역에 민감한 시설과 단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물품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도 상생ㆍ포용정신을 기반으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고대현 소이프 대표는 “보내주신 물품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보육시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자립, 교육, 인적연결, 인식변화 등 다양한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누며하나되기는 4월부터 북한문화재 시민강좌ㆍ지구기후 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용산구 외국인 센터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단체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