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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동남아 이주노동자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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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손소독제, 고급, 물티슈 자비나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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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자비나눔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3월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인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와 독립유공단체인 광복회에 마스크, 손 소독제, 고급 물티슈, 템플스테이 이용권 등 자비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자비나눔 물품은 전세계 동시다발적 확산 상황에서 일감이 줄고 고국으로 갈 수 없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네팔, 몽골, 캄보디아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들에게 29일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전달됐다.

또한 코로나19가 극복될 경우 이주 노동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안정 가족행복 템플스테이 무료 이용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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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자비나눔
                

네팔 우르겐 스님은 이주 노동자들이 현재 근로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모국에 남아있는 가족들 생각에 걱정이 많이 있었는데 세심한 배려를 해주어 연신 감사 하다고 했다.

캄보디아 불교센터 린사로 스님은 “실직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법당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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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자비나눔

                   

몽골 밧트보양 스님은 “모든 법회와 행사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30일 대한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는 독립유공자 및 그 후손들을 위해 광복회를 방문하여 수제로 만든 마스크 100장과 손 소독제 100개 고급 물티슈 200개 및 한국전통문화 체험권, DMZ평화통일 탐방권을 제공했다 

수제로 만든 마스크는 평불협 박영희 회원이 10여일 동안 손수 제작하여 더욱 정성이 깃들어 있으며 90대 독립유공자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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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광복회 함종권 복지팀장은 “지난 3.1절에 이어 추가로 2차 나눔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족정기 선양과 통일조국 촉성에 더욱 매진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월 9일을 코로나 19 취약계층 확산방지를 위한 자비나눔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 하였으며 4월초에 7차 독거어르신께 나눔 행사를 끝으로 코로나 확산방지 자비나눔 행사를 회향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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