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추석 맞아 고려인들에 자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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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산과 인천에 있는 취약계층 고려인들에게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어제, 고려인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를 통해, 쌀과 의류, 치약, 칫솔 같은 명절 위문품과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그동안 애국불교의 기치아래 고려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행사와 평화통일 정서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려인들은 1937년 연해주 한인강제 이주정책으로 카자흐스탄과 구 소련지역에 거주하는 약 50만명의 한민족 동포들로, 지난 2007년부터 우리나라에 입국한 고려인 3,4세들이 안산과 인천등 대도시에 8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