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나누며하나되기, 광주·여수에 생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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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마스크·건강기능식품·공기청정기 등
광주 동구청 전닳식.
나누며하나되기가 설날을 앞두고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2월 1~2일 광주 동구청·여수시청을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생활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가 두 지역에 전달한 물품은 총 6,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10만 장) △장기능 건강기능식품(900개) △체지방 건강기능식품(1,000개) △제모크림(1,000개) △발세정 스프레이(600개) △공기청정기(6대) △천연비누(600개) △바디로션(100개) △고급 양말(200개) △주방세제(200개) △곰팡이 제거제(200개) △물티슈(10박스) △일회용 손소독제(1만 개) 등이다. 물품은 천태종 광주 금광사(주지 거홍 스님)와 여수 장덕사(주지 인산 스님)도 함께 후원했으며, 해당 지역 홀몸 어르신·다문화 가정·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여수 장덕사 조희영 신도회장은 2월 1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장덕사는 천태종의 애국불교 정신을 이어받아 호국위령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행사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 감사드린다.”면서 “정성스러운 마음이 관내 요양시설, 복지시설, 한부모시설 등 20여 개 시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수시청 전달식.
나누며하나되기가 광주와 여수에 전달한 물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