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 삼일절 앞두고 국가유공자에게 영화 ‘노량’ 관람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 나누며하나되기가 삼일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에게 행복키트를 전달하고, 영화 ‘노량’을 관람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스님)는 2월 22일 11시에 보훈공단 보훈원(원장 성호득)을 방문하여 입소하신 국가유공자께 위문품 전달과 오후 1시 CGV북수원 극장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과 함께 ‘국가유공자 “노량” 관람 및 위문품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두 기관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위지피제약(대표 박성준) ㈜)에스티엠(대표 최동석 ), ㈜송담추어탕(대표 박민철) 등에서 준비한 1,500만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 이다
이날 행사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독립·국가유공자와 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이순신 장군의 영화 ‘노량’을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앞서 천태종 수원 용광사 주지 경천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순국선열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공로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천태종은 ‘애국불교’라는 상월원각대조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국가 없는 종교, 국가 없는 국민이 없음을 알고 ‘애국’의 가치를 좀 더 공유하며, 나라를 위해 힘쓰신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선양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은 “일제강점기에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고통은 참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매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은공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에 힘써주고 있는 천태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 인권의 가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4년간 나라사랑과 국민통합의 길인 국가유공자들의 선양사업에 힘써준 ㈜위지피제약 박성준 대표와 (주)에스티엠 최동석 대표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더불어 (주)에스티엠 최동석 대표는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KF-AD 마스크 30만장을 나누며하나되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