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나누며하나되기, 전북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 후원
본문
3월 7일, 남원·전주시청서 전달식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북지역 의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3월 7일 오전 10시 남원시청에서 ‘남원지역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 6,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허경숙 남원지역아동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의 아낌없는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하다.”며 “남원지역은 전북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이 많은 곳이다. 정성스러운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누며하나되기는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전주시청에서 ‘전주지역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김성규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해마자 잊지 않고 전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달해주신 물품을 지역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남원·전주시청에 전달한 물품은 △성인 마스크 △핸드워시 △발세정 스프레이 △천연비누 △베이브 제모크림 △주방세제 △물티슈 △손소독제 △섬유유연제 등이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이번 후원물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올해 1월부터 약 40여 개 시설을 통해 각 지역 취약계층에 6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