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자비 나눔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어제 서울남부보훈지청,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회등을 방문해 여름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강 스프레이, 살균유취제 등 방역 물품에다 쌀과 풋 스프레이, 고급 치즈,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 300세트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고령의 독립 유공자들에게 매년 3.1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에 위문품을 준비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가족분들의 일상생활에 나누며하나되기의 후원 물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천태종의 애국불교에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광복회 최형순 선양복지국장도 “고령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를 잊지 않고 해마다 나눔을 베풀어줘 깊이 감사하다”며 “민족정기 선양사업에 매진하고 국가발전과 민족통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