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나누며하나되기, 광주·전남지역에 방역·생활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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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마스크·습기 제거제·주방세제 등
광주 금광사·여수 장덕사·벌교 흥교사 등에
광주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전달식.
광주·전남지역 취약계층에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생활물품이 전달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교무부장)은 4월 6일 광주·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덴탈 마스크 30만 장 △습기 제거제 2만 5,000개 △주방세제 1,500개 △손소독제 3,000개 등 총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천태종 광주 금광사(주지 거홍 스님·천태종규정부장)·여수 장덕사(주지 인산 스님)·벌교 흥교사(주지 도선 스님) 등에 배분해 전달했다.
이어 금광사는 관내 금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용)에, 장덕사와 흥교사는 여수시청과 보성군청에 각각 물품을 전달했다.
여수 장덕사로부터 물품을 전달받은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 어르신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장덕사와 나누며하나되기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관내 요양·복지· 한부모시설 등 30여 개 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천태종은 상생과 포용 정신으로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동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전달식.
보성군청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