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나누며하나되기, 청주 취약계층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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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마스크 등 2,500만 원 상당
나누며하나되기는 4월 2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지역 취약계층 방역물품 및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청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4월 2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지역 취약계층 방역물품 및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재선 천태종 명장사 신도회장 등이 동참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KF마스크(5만 장) △손 소독제(1,000개) △습기제거제(1만 5,000개) △마스크팩(500개) △여름 쿨패치(5,000개) 등 2,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청주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천태종과 나누며하나되기의 아낌없는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물품들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선 명장사 신도회장은 “천태종은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자비행을 실천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식 후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재선 명장사 신도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