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나누며하나되기, 청주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 탐방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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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맞아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2일 충청도 일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감수성 기르기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청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펼쳤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6월 2일 충청도 일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감수성 기르기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청주시 남성중학교와 청주중학교 재학생 65명이 참석했다.
탐방단은 천안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유관순열사 기념관 △청주통일관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 등을 방문했으며,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사에 대해 배우고 신채호·손병희·권동진·신홍식·권병덕 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수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가 평화롭고 아름다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희생하신 선조들에게 삼사하며, 하루빨리 남북이 화해해 평화롭게 지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촌리 독립운동마을 훈장님의 설명을 듣는 탐방단.
도전 통일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
청주 통일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탐방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탐방단.
탐방단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가 통일 감수성 수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