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나눔국민대상서 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11월 9일, 대국민 복지증진 활동 공로로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이 11월 9일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대국민 복지증진 활동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1월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를 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에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인물·단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나누며하나되기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이날 복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 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북한이탈주민·고려인 단체 정서지원 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여 단체에 총 80회에 걸쳐 코로나19 구호물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법 스님은 “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국민에게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정부도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더욱 사회적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대북지원사업과 환경·생명 인권과 평화의 길 모색을 위해 천태종이 2003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대원상 장려상(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재해구호협회장상(2021), 사회복지의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22)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