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금 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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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전달식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관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국가유공자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등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문사와 명락사가 후원한 김장김치 5kg, 480박스와 쌀 2,000kg, 그리고 나누며하나되기가 준비한 고구마 200kg, 코로나19 예방물품 KF94 마스크 20,000개, 손 소독제 3,000개,
살균 소독수 1,000개, 달력 등을 나눴다.
김장 체험.
26일 관문사에서 진행한 김장나눔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고려인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태국, 네팔,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이 참가해 김치 담그기를 체험했다.
몽골에서 온 마잉바야르 씨는 “한류 음식인 김치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신기하다.”면서 “나눠 준 김치는 집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