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독립유공자에 코로나19 예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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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경기남부보훈지청·광복회 등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코로나19 후원품이 전달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8월 11일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 코로나19 예방물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나누며하나되기와 천태종 수원 용광사(주지 경천 스님)가 준비했으며 △덴탈마스크 5만 장 △손 소독제 1,000개 △물티슈 10박스 △쌀(200kg) 등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광복회·독립유공자 유족회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걱정스러운 시기에 ‘코로나19 예방 물품’은 보훈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품을 전해 준 나누며하나되기와 수원 용광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함종권 광복회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에 잊지 않고 해마다 나눔을 베풀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애족정신 함양을 위해 9월부터 어린이·청소년 나라사랑 보훈교실을 수도권 어린이집·유치원 등 10개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