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폭우 피해민에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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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가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민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남북하나재단 전달식 |
천태종 산하 NGO 단체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황룡사에서 주지 진철스님, 황룡사 김학엽 신도회장과 인천 서구청 강범석 구청장, 임춘민 복지정책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마스크 20만장, 손 소독제 2,000개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폭우 피해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황룡사 주지 진철스님은 “코로나19 재유형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누며하나되기와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청 전달식 |
방역물품을 전달받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천태종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폭우 피해민, 아동복지센터, 어르신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남북하나재단에서 진행된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과 진창호 사무처장,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영숙 남북하나재단 대회협력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마스크 172,000장과 손 소독제 20,610개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은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의 따뜻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천태종에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교육시설과 하나센터, 생활시설, 청소년 대안학교등에 잘 전달하여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