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 부산·경남지역 천태사찰에 코로나19 예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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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광명사·서광사·삼학사·원흥사에
8월 18일,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손 소독제 등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천태사찰에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물품이 전달됐다.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8월 18일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물품 27차 행복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한 천태사찰은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 통영 서광사(주지 경혜 스님), 마산 삼학사(주지 갈수 스님·천태종총무부장), 창원 원흥사(주지 월도 스님) 4곳이다.
먼저 부산 광명사에 덴탈마스크 10만 장과 손 소독제 500개를 전달했으며, 광명사는 부산지역 홀몸어르신·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 통영 서광사에 덴탈마스크 10만 장, 손 소독제 500개, 여성건강 마스크팩 1,200개를 전달했으며, 서광사는 사찰에서 준비한 쌀 1,000kg과 함께 통영시청(시장 천영기)에 전달했다. 통영시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통영지역 홀몸 어르신·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과 폭우피해민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어 마산 삼학사에 덴탈마스크 10만 장·손 소독제 1,000개를, 창원 원흥사에 덴탈마스크 10만 장·손 소독제 5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삼학사와 원흥사는 전달받은 물품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창원지역 홀몸어르신·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에 전해줄 예정이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오늘 전달된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은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