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나누며하나되기·서울금불대, 단양 어르신에 위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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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단양노인요양원·노인보금자리 통해 전달
나누며하나되기와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9월 2일 단양노인전문요양원과 단양노잉보금자리에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천태종 서울금강불교대학 재학생과 (사)나누며하나되기가 단양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울금강불교대학(학장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과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는 9월 2일 오후 1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화 스님)·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와 ‘추석 명절맞이 어르신 위문품·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금불대와 천태종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탁기, 대형TV, 과일, 마스크, 치약, 알콜물티슈 등으로, 서울금강불교대학 1·2·3학년 재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나누며하나되기가 준비한 방역물품으로 마련됐다.
김보경 서울금강불교대학 회장은 “노인을 부모처럼 섬기는 효(孝)의 마음이 큰 공덕을 쌓는 일이라고 배웠다.”면서 “단양지역 어르신을 위한 위문품 전달 행사는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뜻깊은 행사에 동문과 재학생이 동참해 자비행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민 단양보금자리 원장은 “매년 물심양면 지원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뜻깊은 정성과 격려로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시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