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年 | 천태종 2015년 예산 189억 원 확정

천태종 2015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소폭 증가한 약 189억 원으로 확정됐다.

천태종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는 11월 29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97차 정기 종의회 본회의(27일 개회)를 열고 2015년도 종단 중앙종무기관과 산하단체,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 등의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중앙종무기관과 산하단체의 2015년 일반예산 총액은 188억 8284만 7000원이다.

종의회는 27일 개회 후 총무ㆍ법제ㆍ재무 등 3개 분과위원회별로 28일까지 이틀 간 담당기관의 예산안을 검토ㆍ심의했다.

총무분과위원회는 총무원 총무부ㆍ교무부ㆍ교육부ㆍ기획실ㆍ전산국ㆍ금강신문 등을, 법제분과위원회는 감사원ㆍ총무원 사회부와 규정부ㆍ천태종복지재단ㆍ사)나누며하나되기ㆍ금강라이프ㆍ마하라이프 등을, 재무분과위원회는 총무원 재무부(종단 예산안 포함)ㆍ학교법인ㆍ금강대학교, 재단법인 세입ㆍ세출안 등의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강식 기자 lks971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