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북한이탈주민 대상 역사·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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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문덕스님)는 지난 16일 북한이탈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하나센터(센터장 학산스님) 북한이탈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어린 아이들부터 6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고성 화진포를 거쳐 대한민국 최북단에 자리 잡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금강산 육로 관광의 길목에 위치한 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아이들에게는 분단의 현실을 스스로 깨우치게 함으로써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통일 및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전망대를 방문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행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멀게만 느껴졌던 고성 통일전망대를 다녀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심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신면관 사무처장은 행사에 참여해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가운데 시간을 내 참가해 주어 감사하다"며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전망대 관광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한다. 남북 평화분위기가 이어지고있는만큼 차츰 통일로 가는 길이 앞당겨지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북한이탈주민들끼리 함께 모여 방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매달 하나원에 정착지원물품을 전달해오고있으며, 명절, 부처님오신날 등 년3회 하나원을 꾸준히 방문해오며 위문품을 전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하나센터(센터장 학산스님) 북한이탈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어린 아이들부터 6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고성 화진포를 거쳐 대한민국 최북단에 자리 잡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금강산 육로 관광의 길목에 위치한 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아이들에게는 분단의 현실을 스스로 깨우치게 함으로써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통일 및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전망대를 방문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행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멀게만 느껴졌던 고성 통일전망대를 다녀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심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신면관 사무처장은 행사에 참여해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가운데 시간을 내 참가해 주어 감사하다"며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전망대 관광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한다. 남북 평화분위기가 이어지고있는만큼 차츰 통일로 가는 길이 앞당겨지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북한이탈주민들끼리 함께 모여 방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매달 하나원에 정착지원물품을 전달해오고있으며, 명절, 부처님오신날 등 년3회 하나원을 꾸준히 방문해오며 위문품을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