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 나누며하나되기, 청정사찰 위해 나모세이프존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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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9일 서울 관문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나모세이프존과 업무 후원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관문사 재무 법기 스님과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지역 사찰과 보육시설 등 방역 진행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째 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나모세이프존과 업무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9월 9일 서울 관문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전문업체인 나모세이프존(대표 박중훈)과 방역업무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후원 협약을 통해 나모세이프존은 천태종 관문사와 산하 보육시설인 네이처힐어린이집(원장 김선옥) 등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손소독제ㆍ살균 소독수 등 방역물품도 후원했다. 나모세이프존은 추석 이전에 서울 지역 사찰을 방문해 추가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중훈 나모세이프존 대표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5,000여 곳의 긴급방역을 실시한 노하우로 불자들이 안심하고 종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옥 네이처힐어린이집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전문 방역업체의 철저한 소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모세이프존은 지난 9월 2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천태종 총무원 서울사무소ㆍ금강신문, (사)나누며하나되기ㆍ천태종복지재단 사무실 등의 방역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나모세이프존은 천태종 산하 보육시설인 네이처힐어린이집에 방역을 실시했다.
법당을 방역하고 있는 모습.
법당을 방역하고 있는 모습.
서울 관문사 종무소를 방역하고 있는 모습.
나모세이프존이 네이처힐어린이집 구석구석을 방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