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나누며하나되기, 나라사랑 보훈교실 진행

10월 28일~11월 24일,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관문사 어린이회.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훈교실이 진행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유치원생ㆍ어린이ㆍ청소년 등 8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보훈교실’을 실시했다. 행사는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이 후원했다.

이번 보훈교실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나라의 이름을 지키고, 나라를 되찾고, 나라의 부름에 기꺼이 응답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초석을 이뤘고, 그 희생과 헌신에 제대로 보답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라는 기치아래 마련됐다.

나라사랑 보훈교실은 참가자들은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이달의 독립인물과 보훈기념일’을 주제로 △청산리 전투 △안중근 의거 △독도의 날 △순국선열의 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독립유공인물 유튜브 시청과 서울남부보훈지청 소속 강사의 현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그동안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 나눔과 국가유공자 명패달기ㆍ고려인 역사탐방ㆍ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매년 보훈지청과 협력해 왔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 나라사랑 보훈교실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진정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