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나누며하나되기, 단양 취약계층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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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화장품 등 3,000만 원 상당
나누며하나되기는 8월 29일 단양군청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추석을 앞두고 단양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8월 29일 오후 3시 30분 단양군청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화장품 △어르신 소화효소 △마스크 △고급양말 △발각질 크림 △발세정 스프레이 △욕실 청소세제 △물티슈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 전달 후 단양 광법사 주지 혜중 스님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조금이나마 돕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천태종 구인사는 평소에도 단양군민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데,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가위가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