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 나누며하나되기, 취약계층 5천천만원 상당 행복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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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취약계층 시설에 건강 및 방역·생활 용품 전달
7개 동물 복지단체 통해 2천만원 상당 고양이 간식도 전달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개문스님)가 무더위와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취약계층 시설에 건강 및 방역· 생활 용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7월 16일 오전 10시 포항시장실에서 ‘포항지역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 △화장품 △라텍스 장갑 △치솔 △시계 △쌀 △조명기구 △인형 등 5천만원 상당의 행복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 사회부장 개문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황해사 황병기 신도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등이 참석했다.
천태종 사회부장 개문스님 ““천태종은 삼대지표 중 하나인 애국불교를 바탕으로 나라사랑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나눔 사회공헌에 노력해 왔다고 하면서” 최근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포항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려 행복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 천태종이 소외계층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데 오늘 포항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 정말 감사를 드린다.”며 “ “보내주신 후원품은 관내 어린이 복지시설, 한부모 여성·어르신 생활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같은날 2천만원 상당의 고양이 간식을 7개 동물 복지단체을 통해 전달했으며 7월 8일 안성소재 탈북청소년, 탈북민의 자녀인 한겨레중고 학생들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생활, 건강, 방역 용품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5년간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로 한겨레중고등학교에 물품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