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경북 김천, 경산, 영주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행복나들이와 자연과 쉼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돼 어르신들은 칠곡 국립숲체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정원인 칠곡 가산 수피아, 국립 제천 치유의 숲 ,제천 문화재단지, 단풍여행 명소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관광 등을 함께 했습니다.
경북 영주시 문복수 어르신은 “지방 시골에서 거주하다보니 문화혜택을 받지 못했는데 가을 단풍철을 맞아 건강 체조와 아로마 향수 만들기, 문화 유적지 탐방 등 오랜만에 나들이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선물도 챙겨주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이번 행사는 천태종 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정서안정을 위한 복지 사업으로 마련돼 올해 1,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원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기반으로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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