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 나누며하나되기 , 이주 노동자 대상 결핵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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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11월 9일, 생활용품 전달도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인천·아산·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결핵검진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나누며하나되기〉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인천·아산·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인천·아산·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베트남 이주 노동자와 고려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나누며하나되기와 대한결핵협회는 2023년 12월 18일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검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꾸준히 결핵검진·관리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올해부터 이주노동자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전국적으로 결핵검진을 확대했다.
결핵검진 후에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의류·화장품·시계·마스크·물티슈·주방세제·핸드워시·우산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결핵검진에 참여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크리싼다 씨는 “평소 주말까지 일을 하느라 건강을 잘 살피지 못했는데, 무료로 결핵검진도 해주고 선물도 한 아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한국 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얼쑤 페스티벌에서 고려인 대상 결핵검진을 진행하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고려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핵검진.
베트남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결핵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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